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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길  ]

朴明吉

남성 | 18세 | 180cm| 74kg

​담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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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가만히 좀 있어!

그림을 그릴 수가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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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백발적안. 여러 번 탈색하여 새하얗게 만든 흰 머리 색과 비슷하게 피부도 희다.
언제나 눈매가 날카롭게 치켜올라가 있으며, 인상을 찌푸리고 다녀
남들에게 첫인상이 항상 좋지 못한 편이다.
송곳니가 날카로워 이따금 본인의 입 안을 상처낼 때가 잦다.
몸집이 또래 평균보다 조금 큰 편에 속한다.
손가락이 울퉁불퉁하고, 굳은살이 많으며, 잔 흉터가 꽤 있어 그다지 예쁜 손가락은 아니다.

성격

[ 다혈질, 나르시즘, 솔직한 싸가지, 완벽주의자 ]
 
나르시스즘이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기애가 강하며, 그만큼 자부심과 자존심도 높다. 무슨 일을 하든 자신만만하며 자신이 시도하는 어떤 일이든 가뿐하게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남들이 보기엔 허세로 보일 수도 있을 정도. 이따금씩 그걸 아니꼽게 보는 부류도 있었지만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는 얼굴로 전혀 신경쓰지 않고 전부 무시하곤 했다.
 
 싸가지가 없고, 건방지기 짝이 없다. 그러면서도 쉽게 남을 불쌍하게 여겨 금방 동정심을 주고는 했다. 그래서 길 가다 흔히 보이는 유기견이나 유기묘에 쉽게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종내에는 결국 앞에 쪼그려 앉아 가만히 보는 짓을 자주 했다. 사람 냄새가 밸까봐 그게 걱정이 되어 쉽게 만지지는 못하면서 그 자리를 떠나지도 못해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다 잘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떼어내곤 했다.
 
 자존심이 센 만큼 뭐든 쉽게 포기하는 편이었다. 제 능력 밖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매달리거나 절박하게 굴지 않았다. 남들 보기에 그것이 볼썽사나운 짓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일에 그러했지만, 미술만큼은 그것이 안 되는 것처럼 보였다.
 
 다혈질. 쉽게 화를 낸다. 하지만 충동적이며 급변적이라 금세 언제 그랬냐는 얼굴로 진정하고는 한다. 한 마디로 제 감정대로 사는 인간. 쓸데없이 시비를 걸고 다니는 성격은 아니지만, 사소한 도발에도 불같이 화를 낸다. 혼자 씩씩대다 갑자기 진정해버리는 종잡을 수 없는 성격. 경계심이 많고 쉽사리 남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자기가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웬만해선 아무하고도 친해지려 들지 않으려 한다.

​동아리

미가입

기타


[ RH+B형ㅣ오른손잡이ㅣ1남1녀 막내 ]

  • 쉽게 화를 내는 성격 만큼이나 말버릇이 험한 편이다.
     

  • 서양 미술 전공. 중학생 때부터 여러 도 대회에서 큰상을 받기도 하며, 제법 촉망받는 인재다.
     

  • 생긴 것이나, 하는 행동에 비해 힘이 약하다. 특히 꽉 다물려있는 잼 뚜껑이나 음료수 뚜껑을 따기 어려워할 때가 잦다. 그럴 때마다, 본인 스스로에게 화가 나 바닥에 내팽겨치고 안 마시고 마는 것(따지자면 못마시는 거지만).
     

  •  햇빛 받는 것을 싫어해 밖에 잘 나가지 않는다. 스킨십도 싫어한다. 손이라도 닿으면 쳐버리거나 몸을 빼버린다.
     

  • 스케치북과 4B연필을 필수적으로 갖고 다닌다. 그 안에는 주로 하늘을 그린 그림들이 가득 채워져있다. 인물도 그릴 수는 있지만 풍경화보다 실력이 뒤떨어지는 편.
     

  • 괴담, 귀신 등. 허구적인 것을 전혀 믿지 않는다.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무서워하지도 않는다. 무서운 이야기를 해도 도리어 그게 무섭냐? 며 발화자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편이다.
     

  • 시끄럽거나, 정신 사나운 등의 소란스러운 자리나 사람, 상황 모두 좋아하지 않는다.
     

관계

  • 박레아 :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쭉 같은 학교를 다니고 같은 반도 여럿 되어본 소꿉친구.
    같은 반이 되어도 데면데면하게 지내다가 초5때 서로의 재능에 관심을 갖게 되어 친해졌다. 레아의 플룻 연주를 좋아하게 되어 이따금 그가 연주하는 모습을 그려주고는 한다. 그에 따른 영감을 받기도 하는 듯.

     

  • 남우현 : 인물화에 재능이 없어 그림 모델을 찾던 차에 자신의 그림에 관심을 가져주고 자기를 그려달라 말하는 우현이 말에 제법 흔쾌히 그려주기 시작했다. 때론 우현이 자신을 그려주겠다고 하는 것도 놔두기는 하지만 완성품이 이상하기 그지없어 짜증을 내곤 한다. 그래도 꼭 숙제 확인을 해오는 것처럼 자신이 그린 그림을 가져오는 꼴이 그리 싫지만은 않은 듯하다.
     

  • 공정오 : 생긴 거와 다르게 힘이 약해 단단히 닫힌 뚜껑을 못 여는 자신을 도와준 것이 시발점. 처음에는 괜히 멋쩍어 신경질을 냈지만, 이내 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제법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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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어도 - 이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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