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윤미 ]
沈贇美
여성 | 18세 | 155cm| 43kg
학생



" 어쩔? 내가 더 잘 할 듯. "
두상 지원: 후베

전신 지원: 후베
외관
자연갈색의 단정한 단발머리.
치켜뜬 양 눈도 역시 평균보다 갈색이다.
늘 남을 깔보는 듯한 표정.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 듯, 늘 조끼를 챙겨 입고 다닌다.
성격
자존심 강한 / 잘난 체하는 / 고집 센 / 외강내유
때를 가리지 않는 잘난 척과 똥고집으로 언제나 분쟁을 몰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 지기를 죽기보다 싫어해서 늘 태연한 체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평판에 자주 상처 받는다. 하나부터 열까지 둥글지를 못한 탓에 어딜 가나 외면 받기 일쑤지만, 본인은 절대로 따돌림 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래들과 수준이 맞지 않아서 자기가 남들을 ‘따 시키는 것’이라고. 누군가 동정 어린 호의를 갖고 다가왔다가 지랄 맞은 성격에 질려서 떠나면, 그로부터 약 일주일 간은 저기압 상태. 그 즈음에는 급식도 거르고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에야 잔뜩 붉어진 눈으로 화장실에서 나온다는 목격담도 들린다.
수업 태도도 나쁘지 않고, 공부도 꽤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어쩐지 성적은 그만큼 따라주지 않는다. 열등감 탓인지 자기보다 뛰어난 학생들에게 더욱 심술맞게 구는 경향이 있다. 자기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무시한다. 결국 이러나저러나 윤미에게 미운털이 박히는 건 피할 수 없는 셈이다.
동아리
봉사동아리 <버들가지>
기타
-
누가 봐도 봉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지만, 꽤 성실히 활동하고 있는 모양.
본인 말로는 대입에 유리할 것 같아서라고.
-
6월 11일생. 게자리.
-
학생들 사이에서는 윤미의 가족관계에 대해 ‘부모가 너무 오냐오냐 해서 그렇다’,
‘아니다. 사랑을 못 받아서 저런다’ 따위의 분분한 말들이 오가지만,
의외로 부모와의 사이는 평범한 듯하다.
-
매점에 파는 딸기우유를 즐겨먹는다.
‘가슴 커지려고 먹는 거냐’는 남학생의 눈을 빨대로 찌르는 바람에 징계를 받은 기록이 있다.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