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예하 ]
南叡霞
여성 | 18세 | 162cm| 45kg
학생



" 돈 좀 있냐? "

외관
단발펌, 고양이상, 눈물점, 옅은 화장, 무표정
성격
건조한, 담담한, 염세적인, 다정한?, 이성적인
의욕도 없고 퍽 게을러보이는 인물.
매사 무심하고 반응도 밋밋한데다 사상은 또 은근히 부정적인게 딱 애늙은이.
기본적인 호불호는 있으나 자기 주장이 미약하여 다수를 따르거나, 가까운 이의 뜻을 따르는 때가 많다.
원래도 크게 매몰차진 않으나, 은근히 피아구분이 확실하여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의외의 정성을 보인다. 제 성정에도 불구하고 곁에 있어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 정도는 아는 걸까...
전형적으로 좁고 깊게 사귀는 타입.
합리적이고 또 논리적이다. 다분히 장점인 부분이지만, 사람이라면 으레 감정적이 될만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무덤덤한 표정과 함께 몹시도 합리적으로 대응하여 되려 약간의 혼란을 주는 일도 간혹 있었다.
동아리
미가입
기타
-
전학생. 2학년 1학기의 중간고사가 끝난, 5월 초 쯔음에 전학왔다.
어정쩡한 시기의 전학과 꼭 챙기는 화장, 열의 없는 수업태도 등의 이유로 한동안 교사진에게 요주의 인물로 주시당하는 것 같았으나, 조용한 학교생활로 요즘은 벗어났다.. 고 본인은 생각한다.
-
이게 익숙할 정도로 인상 덕에 성격이나 행실을 오해받는 일이 있어 왔는데,
그럴 때면 굳이 오해를 풀려고 하기보단 기대에 부응하는, 즉 자못.. 양아치 같은 모습을 연기해주곤 한다. 얼어 죽어버린 장난기이며 소소한 취미.
-
평소 책가방에 베개 있다. 담요는 대체로 학교에 두고 다닌다.
그렇다. 학교에서의 반(혹은 그 이상)은 자고 있다.
-
추위를 많이 탄다.
여름이라도 에어컨 밑이라면 담요에 김밥마냥 말려있음.
-
목걸이는 반지를 체인에 걸어 놓은 모양.
-
뭐 하나 열심히 하는 꼴을 보이지 않는다. 공부든, 노는 거든.
심하게 의욕없는 게 세상 다 산 사람마냥 보이기도 하고, 방향도 대비도 뭣도 없는 게 오늘만 사는 사람 같기도 하다.
-
동아리는 안 들어놓고 친구따라 괜히 가본 적은 많다.
정식 입부는 귀찮다며 철벽이지만 그저 같이 가서 놀자, 식으로 다가온다면 의외로 순순히 따라간다. 은근히 예스맨 기질이...
관계
-